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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요약

지금까지 우리는 블라인드 서명이나 그룹 서명과 같은 암호화 기술을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Quras(이하 Quras) 블록체인은 영지식 증명과 링 서명 두 가지 기술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기술로 채택하였으며, 해당 기술의 개발로 블록체인의 사용 사례가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 두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영지식증명 기술은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링 서명 기술은 전자 투표, 스마트 시티 그리고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그룹 내에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지식증명을 활용하게 되면, 블록체인 사용자들은 그룹 구성원의 서명을 스스로 확인하지 않아도 입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영지식 증명과 링 서명의 사용 했을 때, 법/규정에 대한 준수와 실제 유스케이스를 가능케 하는 디지털 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 블록체인 플랫폼은 탈중앙화라는 특성상 관리자가 없지만 블록체인 플랫폼 내의 링 서명에 관리자를 넣음으로써 중앙화 타입의 유스케이스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uras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공익(common good)이라는 개념에서 착안을 하였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Quras 플랫폼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스마트 컨트랙 거래 수수료를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계되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강한 변동에도 불구하고 Quras는 프로젝트의 부적절한 운영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스케줄에 맞추어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uras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줄 수 있는 이러한 도움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제공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이는 Quras의 전반적인 가치를 향상해 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Quras는 개인과 집단 모두와 Quras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익이 되며 더 나아가 공익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시스템에 적용시켰습니다.

1.2 소개

암호화폐의 탄생으로 합의에 있어 신뢰가 부족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탈중앙화라는 개념 제시되었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물로 처음 등장한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 (Proof-of-Work) 방식을 사용하는 블록체인이며 이는 암호학과 게임 이론의 균형 잡힌 조합을 통해 비잔틴 장애를 극복했습니다.비트코인은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방식의 화폐 라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비트코인이 나오고 현재까지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록체인의 뛰어난 보안성과 복원성을 증명해 보이고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채굴자가 거래를 확인하고 승인된 거래를 지속해서 증가하는 블록체인의 데이터베이스에 첨부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래를 확인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금전적인 보상을 게임 이론을 활용하여 주는 이러한 독특한 조합은 지금까지 여려 염려에도 불구하고 실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정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금융시장으로 확장되어 폭넓게 활용될 시에 처리 속도가 현재 형성되어 있는 결제 네트워크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느리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현금이라는 형태로 제공되었던 익명성의 기능이 부족하며 거래를 검증하는 것 이상의 연산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트코인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의 두 번째 결과물인 이더리움이 탄생했습니다.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잇는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내에서 연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스마트 컨트렉트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은 누구나 발행할 수 있고 책임을 지어야 하는 주체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이라고 하는 영구적인 스크립트를 운영합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이더라고 불리는 고유 코인을 사용하는데 이는 채굴자에게 보상을 주고 스팸을 줄여주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이 2세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이 가진 느린 거래 처리 속도의 단점을 개선했으며 익명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1.3 개인정보의 필요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초기 진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모델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해당 플랫폼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 진입의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면 Brave 코인이 ICO를 진행했을 때 1분도 안 되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던 경우에서 보듯, 위험을 감수한 만큼 주어지는 보상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땐, 잘못하면 초기 진입자로서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받을 수 있는 보상보다 훨씬 클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술이 핵심 사업 모델에 꼭 맞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장점을 효과적으로 끌어내기 위해선 대규모 산업이 진입되어 블록체인 기술의 보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 정보는 기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이전 세대의 블록체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입니다. 기밀 유지는 거래 및 스마트 컨트랙의 인터랙션에 필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초기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암호화를 통한 무정부를 실현하고자 하는 무정부주의 운동이 불법 시장에 초점이 맞춰져서 개인 정보 기술이 사용되면서 범죄 활동에 개인정보가 활용된다는 오명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기밀 유지가 다른 산업에서는 표준화 되어있고 필수적인 요소인 점을 봤을 때, 앞서 말한 가정은 가상 화폐의 개인정보가 가진 특수성일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중국의 위쳇 페이와 알리페이 및 애플페이와 같은 폐쇄형 루프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디지털 화폐의 발전으로 사적으로 결제하는 옵션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 발행과 인터랙션에 있어 기밀 유지가 결여되는 부분은 해당 기술을 기존 산업에 적용하고 사용하는데 큰 걸림돌이며 특히 투자와 금융 쪽에서는 이런 부분이 더욱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스마트 컨트랙 인터랙션은 현 블록체인의 블록 탐색기를 통해 대중에게 전면 공개됩니다.

기밀 유지는 일회용 키 조합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진행될 수 있지만 여러 키를 관리해야 함은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어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1.4 공익

아리스토텔레스는 “사적인 이익은 일탈 상태에서만 추구되는 반면 이상적인 국가 행정 아래 전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공동의 이익이 추구된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철학은 사람들이 함께 사는 모든 공동체는 일종의 선한 목적을 가지고 형성되며 최상의 선을 추구하는 최고의 공동체는 국가라고 말합니다. 이런 국가는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형성되지만,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이 존재합니다. 공익의 정치 – 마사오 키쿠치

공익이란 개인 공동체와 그에 둘러싸인 배경을 기반으로 정의될 수 있지만 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선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통된 전통, 의견 그리고 관점을 고려하여 공동의 이익이 창출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익이 개인의 권리 또는 자유를 뺏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그것을 보장해줍니다. 따라서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며 개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다원적 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존중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Quras의 블록체인은 스마트 컨트랙 플랫폼입니다.
공익이라는 개념이 플랫폼에 적용되려면 자금을 송금하는 이용자, Quras 플랫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조직 및 해당 프로젝트 사용자, Quras 보유자 및 마켓 메이커, Quras의 컨센서스 노드, Quras 플랫폼 서포터 및 블록체인이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 과 같은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Quras 플랫폼에서 모든 사용자의 권리와 이익의 균형을 맞추는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를 통해 공익으로 운영되는 공동체가 구성원에게 특정 가치를 강요하는 독단적인 공동체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Quras는 영지식 증명 및 링 서명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자금 송금에서 스마트 컨트랙까지 사용함에 있어 개인정보와 공익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건 데이터를 예를 들면 보건데이터가 공익 또는 공공자산인지 여부는 이해 당사자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며 해당 데이터를 믿을 수 있는 공공 기관의 도덕적으로 사용하게 될 수록 공익의 수준은 높아지게 됩니다.

공익이란 개념은 경제학에서 왔으며 다수에 편승해 아무 노력 없이 이익을 취하는 무임승차 하는 사람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무임승차 하는 사람들이 용인하게 되면 당연히 공공 자산은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는 적절한 보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공공 기관에서 사용되는 의료 데이터가 공공 자산으로 분류된다면 대중은 개인이 해당 데이터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얻게 되는 이익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기적으로 행동하기보다 다른 이와 협동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많을 때 더 나은 결과와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구성원이 증가하면 공공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본인의 의료 기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특정 검사를 받지 않아 보험회사에서 환자에게 보험을 판매하지 못하면 실적이 떨어지게 되고 사회에 해당 보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개인 의료 정보를 공개하여 얻을 수 있는 공익이 개인이 얻는 이익보다 중요한 것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게다가 접근성은 개인정보와 공익 사이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관보 (官報) 에 파산 정보를 공고한 사례를 예로 들면 파산 정보에 사례 번호, 파산자 이름 (상표명) 및 주소를 포함하여 모든 사람이 해당 정보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민감한 개인 정보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파산한 사람들은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명목하에 가혹한 물리적 및 정신적 부담을 받고 채무자로서의 굴욕을 견뎌야 했습니다.

반면, 인터넷에서는 매우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개인의 파산 정보가 규제 없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개인과 집단의 이익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생각하며 설령 파산자가 자발적으로 파산을 도모하고 결정했더라도, 경제적인 회생의 기회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영원한 실패로 모든 것을 견뎌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인지 아닌지를 고려하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하게 되어 있고 실패는 인생에서 겪어야 하는 시련입니다. 경제가 급변해 회사 운영에 파산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런 기업에 다시 한 번 회생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이런 관점으로 상황을 보면 채무에 대해 잊혀질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채무자 스스로는 잊어서는 안 되지만, 제3자에 의해 잊혀질 권리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그룹과 개인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 하는 딜레마에 대한 논의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프라이버시와 공익 사이의 균형은 매우 섬세하며 각 행동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한, 커뮤니티와 이슈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관점이 달라야 합니다. 단일적인 접근방식과 관점을 가지고 Quras 플랫폼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플랫폼은 다양한 모델과 관점을 수용하고 더 나은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1.5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가상화페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한 때 이더리움의 가치가 $1,350USD를 넘어선 가장 높은 가격 기준으로 모금을 시도한 많은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의 가치가 $100USD 이하로 하락 했을 때 심각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자금 모집의 목적은 직원의 급여와 사무실 확장과 같은 고정 지출에 대한 비용을 확보하기 위함인데, 가상 화폐의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 이런 고정 비용의 확보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발생했고 이는 초기에 로드맵에 예정되어 있던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할 위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따라서, 법률/규정의 준수 외에도 가상화폐 /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높이려면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비트코인 및 기타 가상화폐 역시 자금 조달 시 동일한 위험이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 회계 및 세법의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은 고도의 의사 결정 기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변동성이 없는 법정 화폐를 사용하여 자금 모집을 한다 하더라도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입이 필요합니다.

스마트 컨트랙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토콜로서 이런 문제에 직면하고 프로젝트 이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된 프로토콜 기반 기술 접근 방식의 자세한 내용은 2.0항을 참조하십시오. 스마트 컨트랙의 거래 수수료를 프로토콜 운영자 (또는 토큰 관리자)에게 분배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지속성을 높일 뿐 아니라, 관리자에게 자체 프로젝트의 토큰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큰 인센티브가 될 것입니다.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은 사회에 해로운 행동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자금을 확보해야 할 경우, 그 위험성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제품을 판매할 때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uras 플랫폼을 사용하면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모범 사례를 쉽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런 리스크를 배제할 수 있습니다.

Quras 플랫폼을 사용하면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개인과 집단의 균형을 유지하는 프로토콜을 만들어 프로젝트 전체 생태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개인적 이익을 뒷받침할 전제 조건 또는 사람들이 금전적이며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전제조건을 믿지 않습니다. 또한, Quras 플랫폼을 사용하면 생태계 기여자에게 적절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결국 전체 거래가 증가함으로써 컨센서스 노드에 대한 보상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Quras는 향후 업데이트로 계획된 POS와 마찬가지로 거래 수수료 배분과 같은 현실적 접근 방식을 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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